구미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앞두고 ‘도서 특별대출’ 운영

최대 150권까지 장기 대출…2028년 6월 일괄 반납

김덕수 기자

2026-05-24 09:02:29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Q뉴스] 구미시가 중앙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에 따른 휴관 기간에도 시민들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도서 특별대출 서비스 도서관이 우리집으로 왔다를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체류형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별대출은 개인회원 최대 50권, 가족회원 최대 150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도서는 중앙도서관 재개관 예정 시점인 2028년 6월에 일괄 반납하면 된다.

특별대출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뒤,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중앙도서관 방문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자는 정해진 대출 권수 범위 내에서 원하는 도서를 직접 선택해 대출받을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자료실 운영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자료실은 5월 31일까지 정상 운영되며 6월 2일부터 14일까지는 부분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기간에는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을 제외한 도서 대출 서비스가 중지되며 디지털자료실은 정상 이용할 수 있다.

또 특별대출 운영 기간인 6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특별대출 신청자에 한해 자료실 이용이 가능하다.

이후 6월 23일부터는 본격적인 자료 정비와 장서 이전 작업을 위해 자료실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류정숙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즐기는 시민들이 장기간 휴관 기간에도 독서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별대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도서관의 책이 각 가정으로 옮겨져 시민들에게 지혜와 위로를 전하는 소중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 대출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도서를 깨끗하게 이용하고 재개관 시기에 맞춰 반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휴관 기간에는 지역 내 다른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적극 활용해 주시고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지속 확대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별대출과 자료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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