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송정동 일대 유해환경 점검

구미YMCA·경찰·교육지원청 합동 캠페인 전개

김덕수 기자

2026-05-24 09:02:29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Q뉴스] 구미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7시 송정동 일원에서 구미 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구미 YMCA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구미시와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송정동 일대 청소년 이용이 잦은 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유해환경에는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불건전 광고물 배포,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 행위 등이 포함된다.

이날 점검반은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이행 여부 △청소년 보호 표시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업주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일부 청소년들이 위·변조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이용해 주류와 담배를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QR 코드를 활용한 진위 확인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구미시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쉼터를 연계해 학습·상담·자립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을 중심으로 개학기와 청소년의 달, 방학기간, 중간·기말고사 및 수능 전후 등 주요 시기마다 학교 주변과 청소년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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