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용궁 꿀수박 25일 첫 출하

촉성재배 확대로 명품 수박 육성

김덕수 기자

2026-05-25 06:02:14




예천군 용궁 꿀수박 25일 첫 출하. (예천군 제공)



[Q뉴스] 예천군의 여름 대표 과일인 ‘용궁 꿀수박’ 이 2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예천군 용궁면 일원에서 총 45ha 규모로 꿀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농가는 2월 중순 정식 이후 철저한 생육 관리와 시설 환경 관리를 거쳐 고품질 수박 생산에 힘써 왔다.

특히 최근 봄철 이상저온과 극심한 일교차 등 기후변화로 과채류 재배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궁 꿀수박 재배 농가는 생육 단계별 맞춤 재배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작황을 유지하고 있다.

용궁 꿀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무엇보다 촉성재배를 통한 조기 출하로 시장 경쟁력을 선점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 과채류 촉성재배 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수박 촉성재배 확대와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조기 출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궁 꿀수박은 뛰어난 품질과 조기 출하 경쟁력을 갖춘 예천의 대표 특화작목”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 기술 확대와 안정적인 생산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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