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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특수소방장비 운용자 한자리에.현장 노하우 공유
[Q뉴스] 대형재난 현장에 특수소방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의 특수소방장비 운용 담당자 및 정비 특채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소방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특수소방장비 운용자 및 정비특채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수소방장비란 70m 고가 사다리차, 험지펌프차, 무인파괴방수차, 대용량포방사시스템, 화생방 분석·제독차 등을 말한다.
이번 연찬회는 중앙과 시도 담당자, 현장대원 간 소방장비 관련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소방장비 관리 운용체계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모인 대원들은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활동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 방지를 위한 노하우와 지식 등을 서로 공유한다.
연찬회의 주요내용은 특수소방차량 운용 및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설명 압축공기포소화장치 제원 및 효과성에 대한 전문가 특강 현장대원과 소방청장과의 소통 간담회 시·도 특수소방차량 운용·관리 우수사례 발표 개별 역량 고도화 실습·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분임 토의 등이다.
특히 현장대원과 소방청장과의 간담회, 일명 ‘남.다.
름’에서는 특수소방장비 운용자로서 대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시도별 특수소방차량 운용관리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서울소방재난본부 강원소방본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중앙119구조본부 충남소방본부가 각 장비별 구성 및 개요, 현장 출동 운용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승룡 장비기술국장은 “재난현장의 보이지 않는 영웅이 바로 특수소방장비를 운용하고 정비하는 대원들”이라며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특수 장비 활용도를 높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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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호남권 개최
[Q뉴스] 공무원 채용 현장의 소통과 교류 무대인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가 호남권 일정을 시작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7일 전북 군산대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전북 전주, 전남 목포 등에서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7일 군산대, 30일 광주시 내 특성화고 등 13개교, 11월 1일 광주시 광주여대, 2일 전북 전주대, 3일 전남 목포대, 12월 18일 광주시 장덕고 등에서 총 6번의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인사처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개최지마다 행사장을 직접 찾아 청년·학생, 학교 관계자 등과 소통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번 호남권 일정에도 김승호 인사처장, 인재채용국장, 인사혁신국장 등이 현장을 찾는다.
30일 광주시 내 13개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김승호 처장은 13개 특성화·마이스터고 재학생 약 120명과 교장단을 만나 공직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지난달 29일 충청권에 이어 호남권 행사에도 직접 방문해 우리 사회 미래 주역인 청년들과 마주하고 ‘취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채용 현장 목소리를 경청한 것이다.
학생들과 대담이 끝나고 김 처장은 교육 현장에서 이들을 직접 지도하는 학교장 및 교사들과 만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공직 진출, 인재 교육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인사처는 정책 현장에서 답을 구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통해 인사처의 구성원이 현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박람회’는 공직 채용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청년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3년 만에 처음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충청지역에서 개막해 10월 영·호남, 11월 호남·강원, 12월 영남 지역까지 3개월간 총 35회에 걸쳐 전국 14개 대학, 14개 고등학교에서 순회,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공직 선배 특강 신규 공무원 1:1 상담 공무원 시험 문제 체험 공직에 전하는 말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경찰·소방, 군과 고용복지센터, 상공회의소 등에서도 행사에 참여하며 각 기관 채용정보 및 청년 정책 등을 홍보하는 등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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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지원센터, 산림청과 함께 도시숲사랑캠페인 개최
[Q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산림청, 세종시와 함께 11월 5일까지 도시숲사랑캠페인 ‘걷.줍.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 줍기, 관찰하기’의 앞글자를 딴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세종시 도시숲을 걷고 쓰레기를 주우며 도시숲의 생물도 관찰하는 활동이다.
시민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숲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도시숲의 환경정화 활동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세종시의 도시숲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면 봉사활동 시간 인정, 반려식물 나눔 등 다양한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도시숲은 도시민이 증가하면서 국민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녹색의 공간으로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숲 중요성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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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 중산 안동준 자료 연구 학술회의 개최
[Q뉴스]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10월 27일 ‘중산 안동준 자료와 한국현대사상의 변화’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에서는 충북 괴산 출신의 중산 안동준 선생이 평생 수집하고 정리한 10만여 건의 자료를 분석하고 연구한 학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 토론하며 안동준 선생이 남긴 자료의 가치와 선생의 삶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학술회의에 앞서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중산 안동준 선생의 자료를 소장하고 수집하고 관리해 온 충주미덕학원 안건일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충주미덕학원이 소장하고 있는 중산 안동준 선생 관련 자료들을 2018년부터 6년 동안 수집하고 3억 여원의 예산을 지원해 자료의 목록을 정리하고 디지털베이스화를 완료했다.
중산 안동준 선생이 생산,수집,보관한 자료는 4선 국회의원 및 국제관광공사 총재 등 공직생활과 관련된 각종 문서와 선거활동 자료, 의정활동 자료는 물론, 본인이 관여했던 단체의 문서 충주미덕학원 문서 사진, 엽서 지도, 개인 서한, 메모, 자필 원고 일지, 영수증, 서예작품, 군복, 통신장비 의류 및 각종 생활용품 등이 총망라되어 있다.
지난 2022년 중앙대학교 이혜영 박사가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전국회의에서 10만 여건의 자료 발굴과정 등 활동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학술회의에 참가한 학자들은 ‘안동준 자료를 통해 본 7대 국회의 예산 심의활동과 정부 재정’, ‘안동준 재임기의 국제관광공사‘, ’1950년대∼70년대 괴산 지역의 선거와 정치‘, ’안동준의 농공협업이상촌 건설구상과 증평협업 농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학자들은 군인, 정치인, 교육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남긴 선생의 업적은 물론, 평생 수집한 자료를 빠짐없이 보관한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선생이 남긴 자료는 한국 현대사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데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중산 아카데미 김근수 이사장은 ‘중산 안동준 자료의 사료적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안동준 자료가 잘 보존 관리되고 활용되기 위해서는 안동준 기념관이 조속히 건립되어 민족의 정통성 복원과 계승을 위한 홍익인간 이화세계 이념이 앞당겨 실현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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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주인공처럼 한국여행 하세요
[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 성수기인 동절기 방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쿠알라룸푸르 KLCC 플래너리홀에서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를 개최했다.
본 행사장 내 마련된 K-문화관광 홍보존에 2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해 할랄 한식 시식, 한국 동계 스포츠 VR 체험, K-뷰티 메이크업 시연 등 다채로운 K-컬처를 체험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항공사와 OTA가 참여해 부산, 포항, 강릉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가 포함된 관광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행사 첫날에는 약 3천 명이 참석한 ‘K-드라마 OST 콘서트’가 개최됐다.
‘도깨비’, ‘갯마을 차차차’ 등 세계적인 인기 드라마의 OST를 부른 소유, 카더가든, 케이시, 빈센트블루가 출연해 OST 공연 및 한국여행 토크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배우이자 가수인 한류스타 김재중의 말레이시아 팬미팅 ‘밋 앤 그릿 위드 재중’이 개최되어 약 3천 명의 현지 팬들이 모였고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지와 한식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와 팬미팅은 예약 티켓이 3분 만에 매진되고 예약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김재중 팬미팅과 OST 콘서트는 146개국으로 송출되는 KBS 월드 채널 및 말레이시아 최대 방송국 ‘아스트로’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30일에는 국내·외 항공사 및 여행사 등 업계 관계자 300명이 참석하는 B2B 상담회와 ‘한국관광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공사는 말레이시아 제약산업협회와 한국 인센티브 관광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규모 방한단체 유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고소득 국가로 분류되어 중요한 고부가 방한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공사는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말레이시아 방한시장 확대와 이를 통한 국내 소비 증대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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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으로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한다
[Q뉴스] 해양수산부는 가을·겨울철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가을·겨울철은 어업활동 증가와 기상악화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어선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가을·겨울철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전체 어선사고 인명피해의 56.6%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탐지경보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축전지 관리상태, 소방설비 보관상태 등 동절기 화재사고 대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해상추락·충돌·전복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업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풍랑주의보 발효 등 기상악화 시 출항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어선의 경우 승선자명부 작성여부, 소화기·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와 구명뗏목의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이 외에, 선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선원들의 넘어짐, 끼임, 추락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보호장비 구비 여부도 확인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을·겨울철은 수온이 낮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출항 전에는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 및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어선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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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 사전 주민설명회 개최
[Q뉴스] 소방청 국립소방병원 건립추진단은 지난 27일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 음성군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립소방병원은 충북혁신도시인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해 12월 8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립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특수한 근무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와 건강유해인자 분석, 질병연구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과제의 하나로 설립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 관련 선제적 갈등관리를 통한 건축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립소방병원 공공의료서비스 운영계획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건축시행사인 동부건설은 국립소방병원 건축 추진사항 안내자료를 발표하고 공사로 인한 분진, 먼지, 소음, 교통, 도로오염·훼손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에서는 개원 후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 및 취약계층 공공의료서비스를 통한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올해 1월 국립소방병원이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국립소방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며 의료공백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태원 국립소방병원 추진단장은“국정과제인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소방공무원 진료 및 다양한 질병 연구를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충북 음성, 진천, 증평, 괴산 등 의료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일반진료 및 취약계층 공공의료서비스에 중점을 두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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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장비·우수인력으로 항공보안 대응능력 높인다
[Q뉴스] 국토교통부는 10월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보안장비 개발 현황 및 첨단기술의 항공보안 적용’이라는 주제로 2023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보안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항공보안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 교통보안청 소속 국토교통부 파견관이 TSA의 업무를 소개하고 한·미 간 협력사업의 성과 및 계획을 공유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세미나 개최 전날인 10월 30일에는 제15회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대응능력을 보유한 최고의 항공보안요원을 선발한다.
경진대회는 항공보안파트너스, 인천국제공항보안, 항공사 보안요원들이 당일 무작위로 팀을 구성해 여객검색, 화물검색, 항공경비 분야별로 기량을 겨루며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는 팀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 “작년 한 해 여객 9천 2백만명과 화물 370만톤이 항공보안 검색요원, 경비요원분들의 눈과 손을 거쳐 안전하게 전 세계 공항에 도착”했다면서 “항공수요 회복기를 맞아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보안업무 종사자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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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에 독성 있는 살충제 카바릴 분해 능력 뛰어난 미생물 발견
[Q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꿀벌에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살충제 카바릴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질소 화합물을 생산하는 신종 미생물을 우리나라 토양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과 적과제와 진드기 살충제로 주로 쓰이는 카바릴은 꿀벌에 독성이 강해 ‘농약관리법’에 따라 ‘꽃이 완전히 진 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수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쳐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에서는 유해영향유기물질 중 카바릴의 농도를 0.07ppm으로 제한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상지대 김동욱 교수 연구진은 2020년부터 꿀벌의 생육과 수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카바릴의 분해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을 찾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진은 전국의 논밭 40여 곳에서 채취한 토양에서 세균 1,000여 주를 분리해 카바릴 분해 여부를 실험한 결과 메조라이조비움 속의 신종이 하루 만에 카바릴 100ppm을 완전히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
카바릴의 자연 반감기는 9일로 알려져 있으며 100ppm이 1ppm으로 감소하는데 두 달 이상이 걸린다.
특히 이 미생물은 공기 중 질소 기체 분자를 암모니아 등의 질소 화합물로 전환하는 질소 고정의 특성도 보여 화학비료 사용량 저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는 식물 생장을 도우면서도 토양 및 수생태계 잔류 농약을 분해하는 세균을 발견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유용 미생물자원을 발굴해 친환경 농법 등 관련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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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리산 산림순환경영모델림,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 방안 모색하다
[Q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7일 홍천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과학회 공동연구팀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 산림순환경영모델림 연구대상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수확이 산림생태와 생태계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022년부터 홍천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 연구시험지 3곳과 벌채처리구 7곳을 산림순환경영모델 연구대상지로 선정해 한국생태학회, 한국산림과학회, 서울대학교와 공동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사업 설명회에는 인근 화촌면 풍천리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마을 대표자들을 초청했으며 필요한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면서 산림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 산림순환경영모델 개발 연구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진 지역주민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의 목재수확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가리산 산림순환경영모델림 운영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참여 방안을 모색했다.
사업설명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탄소중립정책연구단 김영환 연구관은 “홍천 가리산 산림순환경영모델 개발과 지속가능한 운영에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을주민 대상 사업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