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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가능한 차세대 항공기 소재·부품 기술 산학연과 공유
[Q뉴스] 우주항공청은 11월 5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 열가소성 항공기 부품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한국복합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마련된 이번 기술교류회는 지난 7월에 발표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의 항공소재부품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항공 제조 공급망 진입이라는 정책에 맞춰, 연구개발 단계부터 실제 항공기 적용에 필요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사업 참여기관 중심의 기술개발 논의를 학회 공개 세션으로 확대해 소재부품 제조기업과 연구기관이 각 분야의 기술동향과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항공기 적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기술적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할 수 있다.이날 발표는 △열가소성 복합재 부품 자동화 제조공정 개발 기술 동향 △민항기 내장부품 개발 동향 및 관련 개발 계획 △항공용 열가소성 복합재 중간재 기술 동향 및 관련 개발 방향 △항공기 소재 및 부품 전주기평가 방법론 분석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송월테크놀로지㈜는 열가소성 복합재 부품의 고속 자동화 제조공정 기술 동향과 가열·성형·냉각만으로 성형시간을 줄이는 자동화 생산설비의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이어 ㈜대한항공은 민항기 내장부품 개발 동향과 이번 사업의 실증 대상인 항공기 창문 패널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케이지에프는 항공용 열가소성 중간재의 기술 동향과 고내열 수지를 적용한 국산 중간소재 개발 방향을 공유했고 마지막으로 전남대학교는 항공기 소재·부품의 전주기평가 방법론과 제품군별 산정 규칙 초안을 소개했다.PCR: 같은 종류의 제품에 일관된 전주기평가를 적용하기 위해 평가 범위와 산정 방법 등을 정한 규칙 한편 우주항공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친환경 항공소재·부품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의 적용 요구조건을 고려해 향후 글로벌 공급망 진입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사업의 기술자문에 참여하고 있는 독일의 항공 복합재 전문기관 CTC와 협력하며 항공기 적용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기술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항공기 제작사의 요구사항을 소재 개발, 제조공정 최적화, 부품 실증과 시험평가 전과정에 반영하겠다”며 “산학연과의 기술교류를 이어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항공기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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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으로 키운 지역 새싹기업, 투자유치로 잇는다
[Q뉴스] 지식재산처는 11월 5일 오후 1시 오스코에서 ‘2026 지역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식재산처의 지식재산디딤돌·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한 지역 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지식재산 권리화나 창업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지식재산을 실제 투자와 성장의 기회로 연결하기 위한 자리다.지식재산처는 그간 ‘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권리화와 창업을 지원했으며 ‘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 기반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해 왔다.올해는 이러한 지식재산지원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식재산창업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시연회와 투자유치 전문 자문을 연계했다.지난 3년간 지식재산디딤돌·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2,000여 개 기업 중 41개 기업이 4개 권역별 시연회에 참여했으며이 가운데 최종 선발된 12개 기업이 이번 로드데이의 투자유치 발표 무대에 오른다.최종 무대에서는 소재·부품·장비, 생명·건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보유 기술의 경쟁력과 사업모형, 성장 가능성을 발표한다.창업 성장 지원 기관과 벤처캐피탈 전문가가 참여해 기업별 투자 가능성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지식재산처장상 등이 수여된다.한편 지식재산처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2027년에는 신규 창업 지원사업으로 ‘지식재산전략패키지 지원’과 ‘청년지식재산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을 밝혔다.신규 사업을 통해 기존의 개별적인 지식재산 지원을 넘어, 창업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전문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투자유치·사업화까지 연계시킬 예정이다.지역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진단부터 지식재산실적자료집 구축 및 지식재산 기술전략·경영전략 자문을 기업별 수요에 맞춰 종합 지원 청년창업가가 지식재산 권리화, 특허조사·분석 등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재산 전문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지식재산처 강원길 지역지식재산과장은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지원이 권리 확보나 자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로드데이가 그동안 지식재산처의 지원을 통해 성장해 온 지역 유망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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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미용의 세계 1위 도약, 지식재산이 뒷받침한다
[Q뉴스] 지식재산처는 11월 5일 오후 2시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해 화장품 분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2025년 역대 최대인 114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2위에 올랐고 올해 3분기 누계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111억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미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핵심기술과 상표를 창출하고 보호하는 지식재산 전략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지식재산 제도·정책에 대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으로 출범한 이래 80여 년간 우리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온 대표적 기업이다.핵심기술의 특허 확보 및 국제적 상표 관리에도 적극적이어서’ 25년 말 기준 2,691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지식재산처가 국산 제품의 위조상품을 차단을 위해 금년 10월부터 도입한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간담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자사의 연구개발 성과와 현장의 문제사항을 공유하고 지식재산처는 화장품 분야 특허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어서 화장품 특허 심사실무와 지식재산 정책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지식재산처 이호조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세계시장에서 우리 화장품 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재와 독창적 제형 등의 기술혁신과 더불어 그 성과를 적시에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식재산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로 세계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노력을 더 나은 지식재산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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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싱가포르 및 뉴질랜드 3국, 복수국간 그린경제협정 주요진전 평가
[Q뉴스] 산업통상부는 11월 5일 뉴질랜드, 싱가포르와 함께 복수국간 그린경제협정 협상의 진전을 평가하기 위해 고위급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중간성과 홍보를 위한 3국 간 공동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김장희 신통상전략지원관 / 외교통상부 Meymand 국장 / 에너지통상산업부 Jane Lim 차관보 공동 보도자료는 협상의 주요 진전사항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우리 정부는 특히 EU CBAM 등 각국에서 도입되는 무역 관련 기후조치의 설계 방향을 정립하고 이러한 조치가 무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유사입장국 간 공동 대응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기업들이 변화하는 통상환경에서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나아가 저탄소철강 등 저배출 상품의 무역 확대를 위한 논의도 추진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저탄소 생산과 기술개발 노력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새로운 수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규범 논의와 함께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협력도 추진하는데 항공, 건축 및 지속가능보고 등 분야에서 참여국 간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각국의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협력 과제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산업부 김장희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 우리 산업의 탈탄소 전환이 관련 시장 선점으로 이어지도록 그린분야 신통상 규범을 선제적으로 정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GEPA 참여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우리 경제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3국은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 확인한 진전 내용을 바탕으로 GEPA 협상을 건설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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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 개막 지역에서 시작한 혁신, 투자·상권·수출로 이어지는 성장의 길 열어
[Q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4일 제주 쉐라톤호텔에서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 개막식을 개최하고 6일까지 3일간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로컬기업 약 140개를 비롯해 국내 투자사 8개사, 해외 투자사 3개사, 대형 브랜드·유통사 5개사, 해외 바이어 13개사, 해외 진출 지원기관 1개 기관 등이 참여해 투자·판로·수출 기회를 함께 모색한다.개막식에는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과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로컬기업의 세계시장 도약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자원과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로컬기업의 성장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후속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행사 슬로건 : 로컬에서 세계로 지역의 가치를 미래로] 이번 행사는 ‘로컬에서 세계로 지역의 가치를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지역의 자원과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로컬기업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민간투자 유치와 새로운 판로 확보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도약하는 성장 경로를 한자리에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로컬기업 창업·육성, 민간투자 연계, 지역 상권 활성화, 글로벌 진출 등의 성과와 정책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로컬기업의 다음 성장 기회를 실질적으로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정책 성과 : 민간투자·수출로 입증된 로컬기업의 성장]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중기부의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매출·수출 등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창출한 로컬기업들의 성과도 한자리에서 공유한다.특히 2023년 이후 립스를 통해 로컬 창업 소상공인 765개사가 총 1227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들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첫째 날, 지역의 아이디어를 ‘브랜드와 투자’로 행사 첫날인 11월 4일은 ‘지역에서 브랜드로’를 주제로 로컬기업의 브랜드 성장 과정과 민간투자 연계에 초점을 맞춘다.오전 개막식에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로컬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이번 행사의 상징성을 담은 비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이어 ‘로컬을 묻다’에서는 로컬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로컬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성장 방향을 논의했다.오후에는 투자사와 로컬기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로컬 투자전략 인사이트’에서는 투자기관들이 로컬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전략을 논의한다.이후 ‘로컬 투자 로드쇼’에서는 와이앤아처의 리버스피칭과 로컬기업 6개사의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후속 투자 가능성을 모색한다.또한 립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로컬스타 TOP3’를 공개해 전국 우수 로컬기업의 성장 성과를 알릴 예정이다.둘째 날, 로컬기업의 성장을 ‘지역상권’ 으로 확산 11월 5일은 ‘로컬기업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을 주제로 기업의 성장이 개별 사업체를 넘어 지역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로컬상권 수다회’에서는 로컬기업과 지역 상권의 동반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로컬상권 성과공유회’에서는 국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상권 TOP2의 사례와 상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과 등을 공유한다.제주시 원도심과 서귀포 지역의 실제 상권을 둘러보는 ‘상권 인사이트 트립’도 진행한다.이를 통해 로컬기업이 지역의 앵커 역할을 하며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토큰증권 등 새로운 성장금융 수단을 논의하는 ‘소상공인 혁신금융’과 전국 상권기획자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상권기획자 포럼’도 운영한다.셋째 날, 지역 브랜드의 ‘대형 유통망·수출’ 기회를 연결 마지막 날인 11월 6일은 ‘세계로 나아가는 로컬기업’을 주제로 국내외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오전 ‘로컬을 잇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형 유통사와 로컬기업 간 협업 사례 및 향후 연계 방향을 소개하고 공동상품 개발·유통 등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논의한다.오후에는 해외 진출 성과를 거둔 글로벌 소상공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진출 지원기관 및 해외 바이어와 1:1 상담을 지원한다.특히 수출 쇼케이스를 통해 로컬기업의 해외 진출 성과를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의 구매의향서 전달과 수출계약 체결 등을 통해 행사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행사’를 넘어 로컬기업의 다음 성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전시나 네트워킹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주체를 직접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창업 초기기업에 선배기업·전문가와 교류할 기회를, 성장기업에는 투자 연계 기회를, 판로 확대를 추진하는 기업에는 대형 유통사·해외 바이어와 협업할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행사 기간 전국 로컬기업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시·판매 공간을 운영해 국민들의 현장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지역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기업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투자와 새로운 판로를 만나 세계시장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성장 경로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페스타가 단순히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로컬기업에게는 새로운 투자·판로·수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성장이 다시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행사 프로그램과 참여기업 등 자세한 내용은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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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유럽 참여 확대 넘어 전략적 공동연구 강화
[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4일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연구재단, 분야별 국가연락관 및 국내 연구자들과 함께 ‘2027년 호라이즌 유럽 참여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우리나라는 2025년 아시아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가입해 첨단바이오·의료, 디지털·산업, 기후·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유럽 연구기관과 동등한 조건으로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존 선정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데서 나아가 2027년 공모에 대한 연구자들의 전략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분야별 공모 방향과 주요 연구 주제를 사전에 분석하고 국내 연구자들이 유럽의 우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포럼 1부에서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현황과 정부 지원체계를 소개한다.이어 실제 호라이즌 유럽 과제에 선정된 국내 연구자들이 국제공동연구 참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2부에서는 2027년 호라이즌 유럽 공모에 대비한 분야별 맞춤형 설명회가 진행된다.첨단바이오·의료, 디지털·산업, 기후·에너지, 식량·바이오경제 등 호라이즌 유럽 필라2분야별 국가연락관이 공모 주제와 참여 요건, 연구 제안서 준비 시 고려사항 등을 안내하고 연구자들의 질의에 답변한다.과기정통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내 연구자들이 유럽의 연구혁신 동향과 공모 방향을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전략적인 공동연구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한국연구재단과 국가연락관을 중심으로 공모 정보 제공과 연구자 네트워킹을 넘어, 유럽 우수 연구기관 발굴, 국제 컨소시엄 참여 및 공동연구 기획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과기정통부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호라이즌 유럽은 우리 연구자들이 유럽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앞으로는 단순한 참여 확대를 넘어,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전략기술 분야에서 유럽의 우수 연구기관과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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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추고 태권도 품새까지…킨텍스 달군 K-로봇
[Q뉴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로보월드’ 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이번 로보월드는 참가 기업 402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다.최근 글로벌 로봇산업은 AI와 만나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공장에 새로 설치된 산업용 로봇은 약 60만 3천 대로 전년보다 11%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가동 중인 로봇도 처음으로 500만 대를 넘어섰다.인력난이 깊어지고 AI 기술이 접목되면서 로봇은 정해진 일을 반복하는 기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다.제조업 근로자 1만명당 로봇 대수가 1,220대로 로봇 밀도 세계 1위인 우리나라도이 변화의 중심에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런 흐름 속에서 국내·외 로봇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국산 휴머노이드의 K-팝 안무와 태권도 품새 공연으로 문을 연 로보월드에서는 국내·외 주요 로봇기업이 자사 로봇의 성능과 기술력을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선보인다.특히 내년부터 처음 시행되는 로봇 공공보급을 앞두고 ‘K-로봇 공공프리마켓’ 홍보관에서는 공공보급 대상인 휴머노이드, 4륜·4족, 돌봄 로봇 등을 전시하고 핵심 기능을 시연한다.공공프리마켓에는 라이온로보틱스, LG전자, 클로봇 등 총 22개 사가 참여한다.공공 수요기관은 지난 10월 28~29일 열린 ‘2026년 공공수요 연계 4륜·4족 로봇 제품 설명회’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도 로봇의 성능을 직접 점검하고 로봇기업과 세부 논의를 이어간다.로봇기술의 국방 분야 활용을 위한 ‘K-국방 상용로봇 기술로드쇼’도 함께 열린다.민간 로봇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국방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민·군이 로봇기술의 국방 적용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이민우 산업부 산업성장실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풍부한 제조 데이터와 우수한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로봇 강국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이어 “로봇산업이 가진 잠재력이 빠르게 실현되어 제2의 반도체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의 역량을 활용해 우리 국방에도 로봇이 신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개막식에 이어 열린 ‘2026기계·로봇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에스비비테크 류재완 대표가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공급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로봇산업 발전에 공헌한 25명이 정부포상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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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진화하는 국방 군수 AI 에이전트 개발 본격 시동
[Q뉴스] 국방부와 산업통상부는 11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주관연구개발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해 육·해·공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AM-C AI 에이전트 개발’ R&D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해당 기술개발 사업은 군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무기체계의 가동률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양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부처연계협력 기술개발사업이다.이번 과제를 통해 △ 군수 데이터 통합 인프라 개발, △ RAM-C 지능형 분석 모델 개발, △ 통합분석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무기체계 수명주기 전 과정 간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관리·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RAM-C란 무기체계의 총수명주기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고장 없이 얼마나 오래 작동하고 필요할 때 곧바로 쓸 수 있으며 고장 났을 때 얼마나 빨리 고칠 수 있고 운용 기간 동안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를 분석하는 업무임 향후, RAM-C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시스템이 야전에 적용되면 무기체계 수명주기 전반의 비용과 효율성을 임무 유형별로 분석이 가능하고 최적의 운용 및 정비정책을 적시에 도출할 수 있다.국방부는 이번 기술개발의 실효성 극대화를 위해 K-2 전차, 해상감시레이더-Ⅱ, FA-50 전투기 등 현재 운용중인 지상·해상·공중 각각의 대표 무기체계를 대상으로 실전 적합성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이러한 실증 과정은 현장 운용과 개발 기술 간의 불일치 및 오류를 보완함으로써, 운용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고 향후 무기체계 개발 시 합리적인 RAM 목표값과 적정 유지비용을 제공할 수 있다.RAM 목표값은 무기체계를 개발할 때, 요구하는 장비의 성능과 정비 편의성에 대한 기준치임 산업부는 국방부와 협력해 신뢰성이 담보된 데이터 기반의 무기체계 운영유지 비용 분석자료를 근거로 국산 무기체계 수출 협상력 및 후속군수지원 신뢰도를 대폭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무기체계 수명주기 간 수리부속 수요예측과 부품의 재고관리, 비용 추정 등의 통합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체와 함께 단종부품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부품국산화 개발을 기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국방부와 산업부는 이번 기술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개발 주관연구개발기관인 KAI를 비롯 산·학·연·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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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가 ‘일하는 법’ 배우는 데이터 생산기지 문 연다
[Q뉴스] 사람처럼 두 발로 걷고 팔을 사용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에게‘일하는 법’을 가르칠 AI 휴머노이드 데이터 팩토리가 국내에 문을 열었다.국내 최초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전용 데이터 생산시설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11월 3일 기계연 본원에서 ‘AI 휴머노이드 데이터 팩토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휴머노이드가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려면 주변 상황을 이해하고 물건을 다루는 등 실제 움직임을 익혀야 한다.이러한 작업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의 지능을 고도화하려면 로봇의 다양한 움직임과 작업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가 필수적이다.데이터 팩토리는 이러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사람이 로봇을 원격 조작해 작업을 수행하고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로봇의 움직임과 작업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설이다.이번 데이터 팩토리는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인 기계연이 ETRI와 협력해 구축했다.실제 환경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로봇 작업 데이터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축적하는 핵심 연구 인프라로 해외 데이터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휴머노이드 AI 기술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계연은 2027년 말부터 산·학·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팩토리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국내 휴머노이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데이터 팩토리는 휴머노이드의 팔·다리 동작부터 온몸을 사용하는 작업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현재 휴머노이드 1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로봇과 데이터 수집대상 작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수집한 데이터는 로봇이 사람의 지시와 주변 상황에 맞춰 스스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AI를 학습시키는 데 활용된다.학습한 AI를 실제 로봇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다시 학습에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로봇의 작업 수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원격 조작과 사람의 움직임 모방을 통한 데이터 수집 과정을 시연했다.다수의 휴머노이드가 냉장고에서 물건 꺼내기, 세탁물 다루기, 소파 정리 등 일상 작업과 자동차 내부 버튼·레버 조작 등 산업현장 작업을 수행하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습을 선보였다.특히 기계연이 개발 중인 국산 휴머노이드 ‘카이로스’의 정밀 물체 조작과 전신 움직임 모방 기술도 소개했다.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고품질 로봇 작업 데이터의 대규모 확보는 국가 기술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산 휴머노이드‘카이로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2027년 말부터 데이터 팩토리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국내 피지컬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AI 휴머노이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산학연 연구개발을 뒷받침할 공공 데이터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산학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생산·활용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독자적인 AI 휴머노이드 기술 확보와 K-문샷 AI 휴머노이드 미션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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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기업, 한국 산업의 든든한 동반자
[Q뉴스] 산업통상부는 외국인투자 유치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6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3일 개최했다.올해 2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해 지난해 역대 최대 외국인직접투자 실적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 총 45점의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이 수여됐다.금탑산업훈장은 반도체 공정용 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한 에어리퀴드코리아㈜ 박일용 동아시아태평양 의장, 은탑산업훈장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투자 확대에 기여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양성환 전무, 동탑산업훈장은 반도체 장비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노태우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금·은·동탑 산업훈장 각 1점, 산업포장 4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6점, 장관표창 27점이 밖에도 반도체, 이차전지, 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유치에 기여한 유공자가 다수 수상했다.이들의 투자가 국내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은 “외국인투자는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온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평가하며 “한 번의 투자가 추가 투자와 기술협력,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11월 4일부터는 글로벌 기업들과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6’ 이 개최된다.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투자기업과 첨단산업 분야 투자와 협력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기업 현장의 애로 해소와 투자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2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