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밀양시는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민과 융화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산외면 기회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 귀농귀촌인이 다수 거주하거나 지역민과의 갈등이 있는 마을 15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융화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전문강사를 초청해 융화 우수사례와 갈등관리방안 등의 교육을 받으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도록 함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마을공동체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첫 교육이 이뤄진 산외면 기회마을에서는 보자기 포장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자기 포장 교육은 단순한 물건 포장을 넘어 공예의 한 분야로 자기 표현력 증대 및 문화예술 교육기회를 확대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주민들끼리 얼굴도 잘 못보고 지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얼굴도 익히고 체험도 하며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을 제공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최용해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과 마을 지역민들이 융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과 농촌인구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