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선정 마무리

기부 유인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유통 안정성 등을 고려

Q뉴스 기자

2022-12-09 16:40:52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선정 마무리



[Q뉴스] 경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경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6종을 공급할 업체 1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달 21일부터 23일까지 공급 희망업체 공모를 통해 지역 특색이 반영된 품목을 중점으로 기부 유인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유통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다각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선정된 총 26개 답례품의 농수산물 분야는 경주이사금 멜론, 방울토마토 경주천년한우 경주이사금 쌀 경주이사금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감포척사 돌미역 등 6종이다.

가공식품 분야는 단석가 찰보리빵 이상복빵 배반유과 와인 교통법주 등 5종이며 공예품 분야로는 유기 도자기 등 2종이다.

문화예술·관광·서비스 분야는 경주루지월드 입장권 경주월드 입장권 한옥스테이 입장권 라탄·유리공예 체험권 벌초대행 서비스 경주페이 경주로ON 기프트콘 경주몰 쿠폰 경주시 사적지 입장권 화랑마을 숙박권 토함산자연휴양림 숙박권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 숙박권 오류캠핑장 숙박권 등 13종이다.

경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에 대해 이달 중 공급업체들과 공급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운영관리, 제품 등록, 배송 체계 등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추고 내년 1월부터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통용되는 경주시 상품권, 입장권, 숙박권, 체험권을 답례품을 고향사랑e음과 연계해 관광객의 지속적인 방문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석훈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답례품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며 “기부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답례품이 선정된 만큼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경주시 이외의 거주자가 경주시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