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면, 에너지 취약계층 44가구에 행복에너지 공급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 확정… 1억 3천여만 원 사업비 수혜

김덕수 기자

2026-03-31 07:42:37




일직면, 에너지 취약계층 44가구에 행복에너지 공급 (안동시 제공)



[Q뉴스] 안동시 일직면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44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구당 평균 300만원 내외, 총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주택의 단열, 창호, 보일러 등을 교체해 주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일직면은 현장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시급한 대상자를 최종 신청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청 가구 중 귀미리와 송리 지역의 비중이 높았으며 시공 항목으로는 외풍 차단과 실내 온도 유지에 탁월한 단열 및 창호 공사에 대한 수요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전체 지원 대상의 약 41%가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로 구성돼, 선제적인 복지 행정의 성과를 보였다.

이학원 일직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가구가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를 실질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직면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자는 선정된 44가구에 대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가 냉방기는 상반기에 난방사업은 하반기 중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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