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화재 원인 규명‘최정예 조사관’ 선발

성주소방서, 도내 22개 소방서 화재조사팀 중 최우수상 수상

김덕수 기자

2026-04-08 14:33:09




경북소방, 화재 원인 규명‘최정예 조사관’ 선발 (경상북도 제공)



[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4월 7일 울진군 덕구온천 야외주차장 내 실물화재 실험장에서 ‘2026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44명이 참가해 실제 화재현장에서 축적한 감식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주거용 컨테이너를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정밀하게 재현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발화 원인과 화재 진행 양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화재조사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재현도를 높여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성주소방서 소방장 이형우, 소방교 전광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안동소방서 소방위 황성기, 소방사 조힘찬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상주소방서 소방장 김도은, 소방교 김수연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논리적인 감식 결과 도출을 통해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최우수 수상팀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북소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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