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은 좁다 개목나루에 퍼진 서후면의 ‘흥’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마련

안동의 명소인 개목나루가 안동시 서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노랫소리로 가득 찼다

김덕수 기자

2026-04-21 07:17:25




강의실은 좁다 개목나루에 퍼진 서후면의 ‘흥’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마련 (안동시 제공)



[Q뉴스] 서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회원들은 4월 18일 개목나루 야외 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인 버스킹 공연은 강의실을 벗어나, 주민들이 관광객과 노래로 하나 되며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공연에서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애절한 트로트 가락부터 흥을 돋우는 디스코 장구 공연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고 개목나루는 금세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돼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종철 서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의실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노래를 통해 활력을 찾고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효진 서후면장은 “이번 공연은 주민과 관광객이 노래로 어우러져 지역의 정을 나누는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즐거운 변화가 우리 지역의 활력이 되는 만큼, 주민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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