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을 한국으로 국민을 행복으로 이끄는 관광 선도기관

일: 2026년 4월 29일, 총 5쪽(붙임 3쪽)

Q뉴스 기자

2026-04-29 08:10:01




세계인을 한국으로 국민을 행복으로 이끄는 관광 선도기관 (한국관광청 제공)



[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8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전북 김제시, 전남 강진군과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사업 ‘BETTER'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는 관광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인구감소지역에 접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올해는 김제시와 강진군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총 61개사가 응모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각 7개사씩 14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공사는 첫해에 선정 기업에 각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 창업보육기관의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함께 제공한다. 지자체는 2년차부터 후속 사업을 주도한다. 김제시에서는 드넓은 지평선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매력을 극대화할 기업들이 참여한다.

△'다리메이커’는 죽산지역의 역사 관광자원과 연계한 가족단위 워케이션을 운영하고 △'기르‘는 재한 외국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야간 특화 콘텐츠와 결합한 1박 체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문카데미’는 러닝과 로컬 스포츠 관광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런스테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강진군에서는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환경의 강점을 살린 기업들이 현장 실증에 나선다.

△'삼이일심‘은 발달장애 아동 돌봄과 관광을 결합한 복지·관광 융합 프로그램을 △'노매드헐’은 여성 여행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 교류형 농촌·예술 체험관광을 선보인다.

△'구텐베르크‘는 정약용 유배지에서 18일간 체류하며 전자 도서를 출간하는 체류형 출판 숙박시설’다산서옥‘을 운영한다.

공사 김관미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관광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강진과 김제에 뿌리내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올해 배터리 사업의 핵심 목표”며 “참여기업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선정지역인 가평군과 무주군은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아 지역소멸대응기금 등을 투입해 후속 사업을 준비 중이다.

2024년 선정 지역인 봉화군은 사업 종료 후 자체 사업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제시와 강진군에서도 지역 맞춤형 사업 모델의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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