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경주역세권 공원·녹지 관리 본격 추진

2억 4,800만원 투입… 7만 629㎡ 규모 공원·녹지 정비

김덕수 기자

2026-05-10 09:02:21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공원·녹지 관리 본격 추진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는 신경주역세권 내 공원과 녹지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X·SRT 경주역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신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건천읍 화천리 2699-3번지 일원이다.

총사업비 2억 4800만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공원과 녹지 7만 629㎡를 관리한다.

세부 사업 면적은 △역사공원 1만 2322㎡ △근린공원 7982㎡ △소공원 809㎡ △녹지대 4만 9516㎡ 등이다.

시는 예초와 잡초 제거 등 잔디 관리를 비롯해 공원 내 수목과 가로수 관수 작업, 계류시설 세척·정비, 노후 데크시설 도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KTX·SRT 경주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경주의 신성장 거점 권역인 만큼, 시는 공원과 녹지의 체계적인 관리가 도시 이미지와 정주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역세권 내에는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생활환경 개선 요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생활밀착형 녹지 관리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추진 일정은 올해 말까지다.

관수 작업은 오는 9월까지 3회 실시하고 잔디깎기와 잡초 제거 작업은 오는 10월까지 2회 진행한다.

시설물 정비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신경주역세권은 경주의 미래 성장축이자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관문”이라며 “체계적인 공원·녹지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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