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국악인 재능기부봉사단체 구성 ‘출동 마을예술가, 월1회이상 나눔활동’

국악으로 어르신 마음 두드립니다

김덕수 기자

2026-05-11 10:48:09




경상북도 성주군 군청



[Q뉴스] 흥겨운 장단이 울리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났다.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 소속 국악인들의 자원봉사 모임인 ‘출동 마을예술가’ 가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국악 봉사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출동 마을예술가’는 국악인 회원 30명 정도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성주군 내 요양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무료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초전면 ‘민들레 실버홈’에 이어 지난 6일에는 선남면‘백세힐링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사물놀이와 민요, 탈놀이 등 흥겨운 국악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시작되자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무대를 즐겼고 곳곳에서는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음껏 웃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는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성주두레농악공연, 재능기부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성주군 국악 활성화와 전통문화 확산에 크게 힘쓰고 있다.

특히 군민 누구나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국악 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서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폐막 식에서는 매년 성주의 대표 전통 민속놀이인 ‘별뫼줄다리기’를 선보이며 공동체 화합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차재근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장은 “앞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봉사공연을 이어가며 어르신들과 군민들에게 국악의 따뜻한 위로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이 필요하면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공연을 통해 국악 저변 확대와 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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