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소방서 협업으로 산불예방 예산 절감 효과 기대

산림 인접 마을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사업 추진

김덕수 기자

2026-05-22 09:27:45




경상북도 문경시 시청



[Q뉴스] 문경시는 산림 인접 마을의 산불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사업’과정에서 유관기관인 문경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산불 발생 원인 중 산림 인접 지역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주택화재로 인한 산불 확산 방지와 주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경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치 비용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다.

자동확산소화기의 경우 제품 단가는 비교적 낮지만 설치 인건비 부담이 커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문경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설치 작업을 지원받음으로써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추가 설치 물량 확보 등에 활용해 보다 많은 산림 인접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으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재난예방 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한규 안전재난과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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