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 실시

도내 11개 업체 대상 시료채취 능력·측정 신뢰성 종합 점검

김덕수 기자

2026-05-26 14:04:35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 실시 (경상북도 제공)



[Q뉴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도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11곳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업체의 분석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먼지 시료채취 능력을 정밀하게 평가해 실제 현장 오염도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숙련도 평가는 2007년부터 국립환경과학원과 매년 공동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데 시료채취 과정의 적정성, 결과산정의 정확성 및 안전관리 이행여부 등 전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0점 이상을 적합으로 판정한다.

올해부터는 1차평가 결과 80점 미만 부적합 업체는 자체 교육 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차 평가를 받게 되는데, 2차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최종 부적합으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2025년도 경북지역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는 대상기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숙련도 평가를 통해 측정대행업체의 역량 강화와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미흡한 부분에 대한 교육과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