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신청률 90% 돌파

5월 27일 24:00 기준 1,957,933명 중 1,763,450명 신청, 3,814억 원 지급

김덕수 기자

2026-05-28 14:04:08




경상북도 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5월 18일부터 시작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률이 시행 10일 만에 9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5월 27일 24시 기준 지급대상자 195만7933명 중 176만3450명이 신청해 90.1%의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총 3814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시군별 신청률은 의성군, 청송군, 구미시, 안동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청 수단은 신용·체크카드가 102만62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사랑상품권 47만7337명, 선불카드 25만9359명 순으로 집계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도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차 지급은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도 이번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수단은 시군별 여건에 따라 선불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다를 수 있어 사전에 시군 누리집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자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5월 1일부터 주유소는 매출액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집행 우수 시군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급률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도민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신속한 지급과 사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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