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고온 대응 기술 조기 투입 농작물 피해 막는다

고온경감 종합패키지 기술 보급으로 기후변화 적극 대응

김덕수 기자

2026-05-29 07:12:58




이상고온 대응 기술 조기 투입 농작물 피해 막는다 (상주시 제공)



[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6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채소 고온기 대응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지·시설채소 재배농가 4개소를 대상으로 고온기에 발생하는 일소과, 열과, 기형과 등 생리장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내용은 고온경감 생리활성제, 저온성 필름, 차광시설, 관수자재 등 종합 패키지 기술 보급이다.

시설채소 농가에는 차광시설과 수냉식 히트펌프 등 환경개선 장비를 지원하고 노지채소 농가에는 저온성 필름, 관수자재 등을 보급해 작물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수분 스트레스를 완화할 계획이다.

특히 글루탐산, 키토산, 살리실산 등이 함유된 생리활성제를 활용하는 기술은 작물의 고온 스트레스 저감과 생육 회복, 광합성 활성 증진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번 종합 패키지 기술 투입을 통해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 발생률을 낮추고 작물 활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량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효과가 높은 기술을 적기에 현장에 보급해 폭염 피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시범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기후변화에 민감한 노지 밭작물을 중심으로 고온경감 종합 패키지 기술을 지속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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