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6월 시민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

책 선물‧이동도서관‧전시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6-02 10:24:55




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Q뉴스] 경주시립도서관은 6월 한 달간 영유아 가정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시민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독서 지원과 지역 기관 협업,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전시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들이 도서관 안팎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가정을 위해 서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와 ‘초보 엄마 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 이 추진된다.

도서관은 연령별 책꾸러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부모가 가정에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 기관과 협업한 프로그램도 6월 중 이어진다.

경주시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어주기,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신라이야기 보따리’,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 등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도서관 밖에서 시민을 만나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경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이동도서관 심야책마당 바퀴 달린 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열리며 야간 도서 대출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도서관 로비에서는 6월 한 달간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전시와 ‘사서의 서재, 책으로 도슨트 하다’ 전시가 함께 열린다.

시민들은 미래 도서관의 공간 구상을 살펴보고 책과 전시가 어우러진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석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 분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6월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수요를 반영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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