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내성천 둔치주차장 침수피해 예방 총력

김덕수 기자

2026-06-05 08:23:34




봉화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내성천 둔치주차장 침수피해 예방 총력 (봉화군 제공)



[Q뉴스] 봉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성천 둔치주차장 이용 차량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둔치주차장 주차차량 대피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둔치주차장은 하천변에 위치한 특성상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 단시간 내 침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차량 이동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봉화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차량대피반을 편성하고 비상연락망 구축, 단계별 대응체계 운영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봉화군은 내성천 둔치주차장 침수 위험에 대비해 봉화공설운동장 및 국민체육센터를 차량 대피장소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침수 우려 시 신속한 차량 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피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차량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차량 침수 또는 2차 사고 위험이 예상될 경우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자동차보험 가입자 정보를 활용해 차량 소유자에게 문자메시지 또는 음성전화를 자동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신속한 차량 이동 안내가 가능하다.

봉화군은 인명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적·선제적 대응을 원칙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침수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실제 침수 여부와 관계없이 차량 이동 안내를 실시하고 필요 시 둔치주차장 출입통제 및 차량 대피조치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호우특보, 태풍특보 발효 및 하천 수위 급상승 등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단계별 대응절차와 관계없이 내성천 둔치주차장 출입을 즉시 통제하고 차량 대피 및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둔치주차장은 집중호우 시 짧은 시간에도 침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하천변 주차를 자제해 주시고 차량 이동 안내 문자나 전화를 받는 경우 즉시 차량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내성천 둔치주차장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군민 안전 확보와 차량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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