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경북도는 10일 경주시 화랑마을 다목적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사회 결핵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결핵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 14개 의료기관,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시·군별 결핵 발생 현황과 의료기관별 환자관리 실적을 공유하고 고령층 및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결핵검진 확대 방안과 치료 중단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우리나라 결핵환자는 14년 연속 감소해 2025년 신규 결핵환자는 1만3713명,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23.9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경북의 신규 결핵환자는 1065명, 발생률은 42.4명으로 전국 시도 중 발생률 기준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특히 경북의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74.2%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층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핵 신환자 수 : 1만3713명, 1065명 결핵 신환자 발생률 : 전남 경북 강원 결핵 사망자 수 : 전국 1255명, 경북 124명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 발생률 : 경북 전남 강원 이에 경북도는 주민 참여형 결핵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경로당을 중심으로‘결핵 ZERO 숨결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결핵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참여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제미자 경상북도 공공의료과장은 “전체 결핵환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초고령사회인 경북에서는 고령층 결핵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결핵 환자 관리지표를 면밀히 분석하고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결핵 없는 건강한 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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