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어린이 문화공간 ‘상상’ 임시 개관…육아·놀이 한곳에

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 결합한 복합 육아공간 조성

김덕수 기자

2026-06-15 09:25:54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구미시 제공)



[Q뉴스] 구미시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어린이 문화공간 ‘상상’을 지난 5월 29일부터 임시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원평동 금오시장로9길 21에 조성된 어린이 문화공간 ‘상상’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복합 육아문화공간이다.

지역 내 육아·문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은 지상 4층, 연면적 486.57㎡ 규모로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함께 운영한다.

영유아와 부모가 한 공간에서 장난감 대여와 돌봄, 육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3~4층에 마련된 장난감도서관은 이용 편의를 고려해 3층에는 대형 장난감, 4층에는 소형 장난감을 배치했다.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 돌봄 공간 운영과 함께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를 지원한다.

장난감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은 1회 대여 시 최대 2주간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정의 장난감 구입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자녀 가정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에는 연회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시설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서비스를 보완한 뒤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 문화공간 ‘상상’ 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대표 육아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 관련 문의는 어린이 문화공간 ‘상상’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