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고장’ 영천 신녕면, 코끼리마늘 꽃으로 물들다

신녕면 이장협의회, 정성으로 피어난 새로운 볼거리

김덕수 기자

2026-06-16 11:05:07




‘마늘 고장’ 영천 신녕면, 코끼리마늘 꽃으로 물들다 (영천시 제공)



[Q뉴스] 영천시 신녕면은 지난해 가을, 이장협의회가 완전리 425일원에 파종한 코끼리마늘이 보랏빛 꽃을 피워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코끼리마늘은 6월 무렵 커다란 보라색 꽃봉오리가 피어나는 작물이다.

이장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코끼리마늘을 파종한 뒤 꾸준히 관리해왔으며 최근 꽃이 만개하면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이장협의회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직접 경관을 조성하고 가꾼 사례로 주민 화합과 지역사랑을 실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만개한 코끼리마늘 꽃은 마늘 주산지인 신녕면의 특색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명 이장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가꾼 코끼리마늘이 아름답게 꽃을 피워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녕면의 특색을 알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이장협의회의 관심과 정성으로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녕면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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