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안동의 대표 복합문화공간 송강미술관이 오는 6월, 다큐멘터리와 영상예술을 통해 현대사회와 예술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특별 프로그램 별 헤는 미술관 _ 영화여행Ⅲ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현대 영상예술과 다큐멘터리를 통해 예술과 사회, 권력과 기억의 관계를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6월 17일 오후 7시 30분 송강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상영되는 다큐멘터리 언다큐먼티드 모나리자 이다.
작품은 예술과 권력, 기록과 기억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우리가 익숙하게 바라보던 역사와 이미지의 이면을 새롭게 성찰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상영회에는 작품을 연출한 홍진현 감독이 직접 참석해 작품 제작 배경과 현대사회에서 예술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GV 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홍진현 작가의 영상작품 합창 이 상영된다.
합창 은 1942년 히틀러 생일 전야제의 교향곡과 경찰청 공무원 노조의 고공농성 현장을 교차 편집하며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 속에서 반복되는 권력과 저항, 기억과 기록의 문제를 탐구한다.
작품은 역사적 이미지와 동시대 현실을 병치시키며 예술과 정치, 사회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상영 후에는 미술평론가 김상목이 초청되어 작품 해설과 함께 현대 영상예술의 흐름과 홍진현 작가의 작업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강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여행Ⅲ은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다큐멘터리와 현대미술, 영상예술을 통해 동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관객들이 작품을 통해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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