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용궁면은 회룡포 경관 조성을 위해 직접 가꾼 청보리를 수확해 보리쌀 399포로 가공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보리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배분 절차를 거쳐 예천군 관내 377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청보리밭 조성 사업은 봄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계절 경관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확물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봄에는 내성천과 어우러진 푸른 청보리밭이 회룡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수확 후에는 보리쌀로 가공해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이처럼 경관 조성과 나눔을 하나의 사업으로 연결함으로써 회룡포 경관작물의 활용 가치도 한층 높였다.
이를 위해 용궁면은 회룡포 일원의 농지를 임차해 청보리를 파종하고 생육 관리부터 수확까지 직접 진행했다.
비록 올해 가뭄과 냉해 등 어려운 여건이 이어졌지만, 정성껏 청보리를 가꾼 결과 도정과 포장 과정을 거쳐 보리쌀 399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장인식 용궁면장은 “회룡포 청보리는 봄에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수확 후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룡포를 계절마다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가꾸는 한편 경관 조성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궁면은 매년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과 청보리 등 계절별 경관작물을 심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관작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수확물의 지역사회 환원을 함께 추진해 회룡포의 관광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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