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대한시조협회 성주지회는 지난 13일 (사)대한시조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한 ‘제15회 퇴계대상 웅부안동 전국시조창경연대회’에서 백점덕 회원이 명인부 장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대한시조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전국 각지의 시조인과 단체가 참가해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시조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자리였다.
특히 명인부 장원 수상자인 백점덕 회원은 90세에 가까운 고령의 나이에도 매주 정기 연습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예술적 열정을 쏟아왔다.
나이를 초월한 끊임없는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아 지역 문화계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성주지회가 그동안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속해 온 정기수업과 지회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열정이 결합해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송영숙 성주지회장은 “이번 수상은 성주지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이를 계기 삼아 시조의 멋과 풍류가 온전히 후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전수 교육과 공연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 온 성주지회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더 많은 군민이 시조문화를 향유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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