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본격화…강사 역량 강화 나서

양성평등 강사 30명 오리엔테이션·보수교육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6-21 10:03:31




구미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본격화…강사 역량 강화 나서 (구미시 제공)



[Q뉴스] 구미시는 지난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에 참여하는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양성평등 강사 30명과 올해 사업을 맡은 신규 수탁기관인 ‘우리가 전할게’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대면식을 갖고 사업 운영 방향과 활동 지침을 공유했다.

양성평등 강사진은 지난해 12월 재위촉된 1기 강사 4명과 새롭게 위촉된 2기 강사 26명 등 총 30명이다.

보수교육은 강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별 강의안 기획과 개발, 시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학교와 공공기관, 기업, 각종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폭력예방 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양성평등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학교·사회복지시설 등은 시청 가족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0년부터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경로당과 학교, 자생단체 등에서 총 301회의 교육을 진행해 789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