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여성친화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여성 역량 강화 나서

경주WE리더협회‧매화당 등 2개 동아리 활동…나눔과 인문학 소통 실천

김덕수 기자

2026-06-24 11:01:24




경주시, 여성친화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여성 역량 강화 나서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여성친화동아리 지원사업’ 이 여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여성친화동아리 지원사업은 여성들이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경주 WE 리더협회와 매화당 등 2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경주 WE 리더협회는 지난 22일 회원들이 직접 손바느질로 제작한 손수건 세트를 경주시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번 손수건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태교 바느질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회원들이 기초 바느질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정성을 담아 완성했다.

회원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재능과 경험을 나누고 직접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 다른 여성친화동아리인 매화당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읽기 북토크’를 열고 영화와 문학을 매개로 삶과 사회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작품에 대한 생각과 감상을 자유롭게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인문학을 통한 소통의 장을 넓혔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을 발굴·지원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최연선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동아리 지원사업은 여성들이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며 역량을 키우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친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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