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7월 3일 마감

신청률 98.2%…미신청 시민은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야

김덕수 기자

2026-06-30 09:47:15




영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7월 3일 마감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는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오는 7월 3일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 시민들에게 기간 내 신청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지원 대상자 7만7967명 가운데 7만6553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98.2%를 기록했으며 총 190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약 1400여명으로 시는 신청 마감일까지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2차 신청은 소득 하위 70% 시민을 비롯해 1차 신청 대상이었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제휴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방문 신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 여부 등에 이의가 있는 시민은 오는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7월 17일 제헌절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가 불가능해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재 신청률이 98.2%에 이르지만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있는 만큼 대상자는 반드시 7월 3일까지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급된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며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 가계에 도움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영주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 영주시 관내 주유소 및 LPG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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