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 ‘미술관 라이브’ 가 7월 첫째 주 토요일인 7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7월 프로그램은 대형 특별기획전 앤디 워홀: 예술을 팔다 Andy Warhol: The Business of Art 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 발전을 이끌어온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초청 공연이 어우러져 한여름의 품격 있는 문화 경험을 제안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미술관 라이브’는 미술관 전시 관람과 공연 감상을 하나로 결합해, 시민들이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을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획 프로그램이다.
7월 무대를 여는 대형 특별전 앤디 워홀: 예술을 팔다는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거장 앤디 워홀을 단순한 팝아트의 아이콘을 넘어 예술과 상업, 대중문화를 연결한 문화 전략가로 조명한다.
워홀 연구자이자 컬렉터인 폴 마레샬이 30여 년간 수집한 음반 커버, 광고 희귀 자료 등 300여 점의 아카이브가 2027년 미국 순회전에 앞서 대구에서 먼저 공개된다.
특히 대구 전시에서는 희귀작인 대구미술관 소장의 아트북 골드 북도 함께 선보여 미술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 전날인 7월 2일까지는 정가 대비 3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도 판매한다, 특히 이번 ‘미술관 라이브’당일인 7월 4일 오후 1시 30분에는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이자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도슨트 김찬용의 특별 도슨트 투어가 함께 진행된다.
김찬용 도슨트 특유의 깊이 있고 명쾌한 해설을 통해 앤디 워홀의 비즈니스 예술 세계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당일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용 도슨트의 깊이 있는 해설로 전시를 관람한 후 이어지는 감동은 오후 3시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연결된다.
1964년 창단 이래 6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대구시립교향악단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시민을 위한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현악 오케스트라의 정수를 보여주는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48’ 중 제1악장과 제2악장을 비롯해, 경쾌하고 위트 있는 피치카토 기법이 돋보이는 앤더슨의 ‘플링크, 플랭크, 플렁크’를 연주한다.
또한 영국의 대표 작곡가 홀스트의 민요풍 선율이 담긴 ‘세인트 폴 모음곡, Op.29 No.2’ 전악장과 거슈윈의 유명 오페라 “포기와 베스”중 여름날의 서정을 담은 명곡 ‘서머타임’까지 선보이며 한여름 낮의 클래식 성찬을 완성할 예정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7월 미술관 라이브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앤디 워홀의 대규모 특별전과 유명 도슨트 김찬용의 해설, 그리고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를 한자리에서 모두 향유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구성했다”며 “올여름 대구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현대 예술의 거장을 더 깊이 만나고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활력과 감동을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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