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훈회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국가보훈부 공모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김덕수 기자

2026-07-02 07:20:13




안동시, 보훈회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 제공)



[Q뉴스] 안동시는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내 보훈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및 식사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명예롭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훈대상자가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주 5회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노래교실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보훈대상자의 선호도와 필요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과목들로 선정됐다.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주 3회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진 촬영,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메신저 활용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뤄 보훈가족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세상과의 소통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를 불어넣을 노래교실은 주 2회 운영해 흥겨운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회원 간의 유대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인근 식당과 연계를 통해 영양 만점의 식사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가족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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