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예천군은 3일 오전 11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민선9기 예천발전준비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지난 3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안병윤 예천군수와 권영수 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위원회 활동보고에 이어 군정 슬로건과 군정 목표, 민선9기 공약사업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예천발전준비위원회는 권영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과 자문위원 1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복지분과와 산업건설분과로 나눠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사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2차례 회의를 열어 군정 슬로건과 목표 설정, 공약사업 검토, 분야별 간담회,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민선9기 군정의 밑그림을 구체화했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새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힘을 쏟았다.
신도시와 원도심에서 각각 열린 정책토론회에는 140여명과 2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해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 발전 방향 등에 관한 35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농업·문화예술·복지·상공인 등 4개 분야 간담회에서는 80개 기관·단체로부터 75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과 읍·면 오프라인 제안함을 통해 운영한 당선인에게 바란다 소통 창구에도 총 204건의 의견이 접수되는 등 위원회 활동 기간 모두 314건의 군민 의견이 모였다.
위원회는 수렴된 군민 의견과 분야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 군정 슬로건을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 으로 정했다.
군정 목표는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즐기고 머무는 문화관광 △누구나 누리는 복지·교육 △언제나 소통하는 열린행정 등 5개 분야로 설정했다.
민선9기 공약사업도 5대 공약 아래 23개 분류, 66개 사업으로 구체화했다.
예천군은 이날 전달된 군정 비전과 공약사업,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부서별 검토와 실행계획 수립을 거쳐 민선9기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윤 군수는 “짧은 기간에도 군정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민선9기 군정의 기틀을 마련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원회가 제시한 정책과 군민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충분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는 군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변화와 성과로 보여드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천의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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