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창업 지원기관 협력 강화…창업생태계 활성화 박차

도·창업지원기관 6곳 참여…하반기 청년창업 정책 협력방안 논의

김덕수 기자

2026-07-05 09:02:56




경북도, 청년창업 지원기관 협력 강화…창업생태계 활성화 박차 (경상북도 제공)



[Q뉴스] 경상북도는 3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26년 제2차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년창업 지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하반기 협업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년창업 지원기관 간 정책을 연계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청년센터, 대구대학교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는 도내 유일의 청년창업 정책 협의 거버넌스로 기관별로 추진하는 창업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을 확대해 청년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처음 구성됐다.

지난 3월 제1차 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6년 기관별 청년창업시책 추진 경과 및 실적 공유, △효과적인 청년창업 정책협의 네트워킹 방안 협의, △민선9기 청년창업 활성화 방향 및 실행과제 논의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먼저 2026년 6개 기관은 주요 창업지원 정책 추진을 통해 총 280여명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청년창업가들을 모집해 사업화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개별 사업 추진을 넘어 우수 청년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투자 연계 프로그램인‘경북 청년 리더스 라운지’, 청년 창업가와 도내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경북 청년 이음 페스타’등을 공동 추진해 기관 간 협업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민선 9기 청년창업 정책 방향도 공유했다.

경북도는 ‘예비-초기-성장-정착-재도전’ 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창업지원 생태계를 완성하고 K-푸드 분야 등 지역 특화산업을 선도할 청년창업가를 집중 육성하는 등 생태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현숙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기관별 청년창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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