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경상북도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업무 추진으로 도정 발전에 기여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도민과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뒤 경상북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선발된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을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초광역 인재양성 기반 마련 △스마트팜 확산 △산불피해지구 재창조 △헴프 산업 규제 돌파 등 도정 핵심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먼저 감사관 권창희 주무관은 청렴 실천 노사협력단 운영과 갑질상담 핫라인 일원화는 물론 조직문화 새로고침 캠페인을 전개해 불합리한 조직 문화를 개선, 경북도가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정책과 김영주 주무관은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 양성 체계를 확립한 성과로 이름을 올렸다.
행정 구역을 넘어선 공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대학 핵심 규제를 풀고 온동네 초등돌봄 교육을 확대한 공로다.
스마트농업혁신과 이병용 주무관은 산불 피해 지역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고 대규모 스마트팜 대단지를 조성하는 등 전국 최다 임대형 스마트팜 유치와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기술 보급에 앞장섰다.
또한,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 허현진 주무관은 초대형 산불피해지구에 민관 합동 마을주택재건 자문위원단을 꾸려 맞춤형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재난 대응과 공동체 회복을 아우르는 복합거점센터 기획 및 행정절차를 주도했다.
바이오생명산업과 안은규 주무관은 국내 판매 금지라는 한계에 부딪혔던 헴프 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끈질긴 협의로 규제 부처를 설득해 신규 규제자유특구 심사를 통과시키고 국가 공모사업 최종 선정 및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을 이끌어내는 등 헴프 원료의약품 제조 시설 민간 자본 유치를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경상북도는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희망부서 전보, 포상휴가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깨고 선제적으로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곧 도민 편익 증진으로 이어진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제대로 일한 공직자에게는 확실히 보상하는 시스템을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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