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촌 취약지역 공모 3연속 선정…정주환경 개선 탄력

2027년 무을면 웅곡리 선정…국도비 16억 원 포함 총사업비 21억 원 확보

김덕수 기자

2026-07-06 09:13:49




구미시, 농촌 취약지역 공모 3연속 선정…정주환경 개선 탄력 (구미시 제공)



[Q뉴스]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무을면 웅곡리가 최종 선정되며 국도비 1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구미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사업은 생활 기반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과 기초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이다.

구미시는 지난 2024년부터 매년 공모를 준비해 △2025년 도개면 용산1리 △2026년 장천면 오로1리 △2027년 무을면 웅곡리까지 3년 연속 대상지를 선정 시키는 성과를 이어갔다.

주민과 행정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무을면 웅곡리에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과 노후주택 수리, 빈집 및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마을 안길과 주차장 정비, 폐기물 정리 등 생활 인프라도 확충한다.

이와 함께 공동텃밭과 귀농·귀촌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공모사업과 함께 농촌개발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농촌협약 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도 올해 신규 대상지 3개소를 선정해이 가운데 1개 지구는 연내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구미시 전역의 농촌 공간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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