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150명과 청년정책 해법 모색

전국청년센터 커넥트 포럼 문경 개최… 현장 중심 정책 논의

김덕수 기자

2026-07-06 14:04:31




경상북도 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문경시 서울대학교 병원 인재원에서 ‘2026 전국청년센터 커넥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청년센터·관련기관 소속 종사자와 국무조정실 등 중앙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총 150명이 참석해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시행 첫해를 맞아 전국 청년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청년정책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중심으로 추진돼 왔다면, 이번 포럼은 전국 광역·기초 청년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포럼은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청년센터와 문경시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국무조정실,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충청남도청년센터, 천안청년센터, 청주시청년센터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은 ‘10분 임팩트 토크’형식의 TED 식 강연으로 시작됐다.

국무조정실 관계자가 ‘중앙부처의 청년정책 방향’을,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관계자가 ‘청년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전국청년센터협의회 관계자가 ‘청년센터의 미래와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 각각 10분간 발표했다.

이어 포럼의 핵심 프로그램인 의제 참여형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의제는 ‘ 쉼·회복·재진입, 청년센터가 채울 자리’에서는 쉬는 청년 42만명의 사회 재진입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의제인 ‘안내에서 종합상담으로 청년센터의 다음 단계’에서는 청년정책 표준매뉴얼 개발, 청년 눈높이에 맞춘 상담 전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의제별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정책 제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청년센터 종사자의 심리 회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음회복 프로그램과 문경새재, 에코월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콘텐츠 투어를 진행하며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포럼은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접점에서 계시는 청년센터와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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