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모 양육역량 높인다… 어린이집연합회 부모교육 개최

애착·정서심리 검사에 따른 올바른 부모역할 제시

김덕수 기자

2026-07-07 09:33:14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Q뉴스]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7일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유아 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녀의 정서와 발달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영유아의 정서 안정과 부모의 양육 역량이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부모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숭실대학교 김상옥 교수는 ‘애착·정서심리 검사에 따른 부모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애착과 정서심리 검사 결과를 토대로 부모의 양육 유형을 살펴보고 아이의 기질과 발달 단계에 맞는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올바른 양육 태도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의 행동과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은 물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양육 사례를 공유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양육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엄태현 영주시 부시장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공동의 과제”며 “영주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양육 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서현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부모의 이해와 관심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부모교육과 보육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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