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면 적십자봉사회, 어르신 위한 따뜻한 밥상 이어가 경로당 찾아 직접 식사 준비…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김덕수 기자

2026-07-07 09:33:09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어르신 위한 따뜻한 밥상 이어가 경로당 찾아 직접 식사 준비…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봉사회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안정면 경로당을 잇달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에는 단촌1리 경로당에서 영주시적십자협의회가 주관한 ‘사랑이담긴 행복밥상’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4일에는 신전1리 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한끼 식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준비해 단촌1리 경로당에서는 닭곰탕과 다과를, 신전1리 경로당에서는 시원한 콩국수와 부침개를 대접했다.

식사 준비와 배식은 물론 식사 후 뒷정리까지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찾아가는 한끼 식사’봉사활동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회원 후원금과 희망나눔 명패개발지원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관내 마을회관을 순차적으로 찾아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식사를 함께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희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작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봉사와 각종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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