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찾아가는 락밴드 콘서트’ 첫공연 뜨거운 호응

학교가 콘서트장으로 변신

김덕수 기자

2026-07-08 09:34:00




영주시, ‘찾아가는 락밴드 콘서트’ 첫공연 뜨거운 호응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6년 찾아가는 공연학교’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락밴드 콘서트가 지난 7일 영광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학교’는 학교가 공연장이 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공연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이 이동 부담 없이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생들이 가장 희망한 락밴드 콘서트로 기획됐다.

영광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첫 공연은 시작과 동시에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공연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이 이어질수록 학생들은 공연단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기는 등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안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첫 공연부터 학생들이 공연단과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문화예술이 학생들에게 주는 긍정적인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가 배움의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공연학교는 7일 영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일 영주중학교 △9일 대영중학교 △10일 풍기문화의집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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