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 새가지농악 전승 위한 워크숍 개최

8개 읍·면 풍물단 참여, 전통농악 보전과 계승

김덕수 기자

2026-07-10 10:03:41




고령군, 우곡 새가지농악 전승 위한 워크숍 개최 (고령군 제공)



[Q뉴스] 고령군은 지난 7월 5일 전북 임실 필봉농악전수관에서 우곡면 봉산리에 전승되어 온 새가지농악의 보존과 전수를 위한 ‘2026 새가지농악 워크숍’을 개최했다.

8개 읍·면의 풍물단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우곡면 풍물단은 최천조 단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새가지농악 시연을 펼쳤고 참여자들은 고령의 대표 전통농악인 새가지농악을 가까이에서 접해 지역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 가락의 특징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한 ‘2026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춤추는 상쇠’를 관람하며 전통농악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느끼고 지역 풍물단의 활동 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풍물단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 19일 대가야풍물대축제를 앞두고 읍·면 단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됨은 물론, 우곡 새가지농악에 대한 지역 풍물단의 관심을 높이고 새가지 농악의 지속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됐다.

고령문화원은 “새가지농악의 전승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고령군은 “단원들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전통농악을 이어가는 읍·면 풍물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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