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물복지통합지원센터 설립 본격 추진

광역형 동물복지 거점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김덕수 기자

2026-07-12 08:02:47




경북도, 동물복지통합지원센터 설립 본격 추진 (경상북도 제공)



[Q뉴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화랑실에서 ‘동물복지통합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분석 및 세부계획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광역형 동물복지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북도와 동물복지 분야 전문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동물환경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과업 수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물복지 정책과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광역 차원의 동물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대형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동물 구조·보호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과업은 △동물복지 정책 및 현황 분석 △센터 입지 선정 및 타당성 검토 △시설 기능 및 운영 방안 마련 △재원 조달 및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제도개선 및 정책 제안 등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동물복지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동물보호·복지와 교육, 재난 대응 기능 등을 아우르는 경북형 선진 동물복지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동물복지통합지원센터는 경북 동물복지 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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