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해수욕장 개장 현장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당부

8월 23일까지 44일간 운영, 상어·해파리 차단망 등 안전 인프라 집중 가동

김덕수 기자

2026-07-12 14:02:52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Q뉴스] 포항시는 지난 11일 구룡포, 도구, 신창, 송도, 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 등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 맞이에 돌입했다.

개장 당일 각 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장 번영회와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객의 안전과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올여름 안전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같은 날 박용선 포항시장은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수욕장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현장 안전관리요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총 4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과 해수욕장별 보건인력을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 감시탑,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장비를 가동한다.

또한 해파리와 상어 출몰 가능성에 대비해 유해생물 차단망 및 상어퇴치기를 설치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은 물론, 기상특보나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도 유지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포항을 찾는 모든 관광객과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올여름도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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