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2026 다티스트 ‘심윤 작가와의 대화’ 개최

7월 22일(수) 오후 2시, 대구미술관 2층 선큰가든에서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7-16 15:42:46




대구광역시 시청



[Q뉴스] 대구미술관은 2026 다티스트 선정 작가 심윤의 개인전 ‘회색 극장’과 연계해 7월 22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2층 선큰가든에서 ‘심윤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주요 작품과 연작을 중심으로 작품의 출발점과 작업 과정, 전시에 담긴 이야기를 작가가 직접 들려준다.

이어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의 대담을 통해 작품세계와 전시기획 의도를 살펴보고 관람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7월 14일 개막한 ‘회색 극장’은 불안과 피로 긴장과 무감각이 교차하는 오늘의 현실을 하나의 연극적 서사로 풀어낸 작가 심윤의 개인전이다.

프롤로그, 인터루드, 액트, 피날레, 에필로그로 이어지는 전시구성 속에서 인간의 몸과 군상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존재를 성찰하도록 제안한다.

심윤은 인간의 몸과 군상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존재 조건을 탐구해 왔다.

특히 에어브러시를 활용한 특유의 흐릿하고 중첩된 화면은 명확하게 규정하기 어려운 시대의 감각을 시각화하며 경쟁과 갈등, 피로와 불안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를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조용한 게르니카’, ‘굿모닝’, ‘워 트래블러’등 주요 연작을 중심으로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제작 과정, 화면 속 상징과 조형 언어에 담긴 의미를 작가의 설명과 함께 살펴본다.

이어 큐레이터와의 대담에서는 ‘회색 극장’ 이 하나의 연극적 구조로 구성된 이유와 작품 간의 관계, 작가의 문제의식이 하나의 전시로 구현된 과정을 함께 이야기하며 전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를 기획한 김정윤 학예연구사는 “관람객들이 전시에서 미처 접하지 못했던 작업의 배경과 작가의 생각을 함께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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