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소방안전 꾸러미 보급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96가구 대상

김덕수 기자

2026-07-21 07:41:54




안동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소방안전 꾸러미 보급 (안동시 제공)



[Q뉴스] 안동시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취약계층 아동 소방안전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전기 합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정 내 화재를 예방하고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주거환경과 가족 구성, 화재 취약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6가구를 선정하고 소방안전 꾸러미를 보급했다.

소방안전 꾸러미에는 소화기, 구조손수건, 비상조명등 등 생활 속 화재 예방에 필요한 소방안전 장비 와 응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구급처치용 키트를 함께 담았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전기화재 예방법 등 소방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안동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대상 가정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준비된 소방안전 꾸러미를 모두 전달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화재 예방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냉방기기와 전기제품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가정 내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상황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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