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어린이 댄스컬 ‘마법의 구두, 사과 꽃향기’ 성황리에 마무리

지역 특산품과 명작동화를 접목한 창작공연…아이들에게 꿈과 감동 선사

김덕수 기자

2026-07-21 09:23:24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Q뉴스] 영주시는 지난 21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어린이 댄스컬 ‘마법의 구두, 사과 꽃향기’ 가 어린이와 교사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후원하고 아토무용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 400여명이 관람했으며 대사 없이 춤과 음악, 퍼포먼스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댄스컬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작품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적 상상력에 영주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접목한 창작공연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화려한 무대 연출과 역동적인 안무, 다채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공연 내내 객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특산품과 문화자원을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교육성과 작품성을 함께 갖춘 공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객석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주관한 아토무용단은 2013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공연을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2024년 ‘영주사과를 사랑한 백설이’, 2025년 ‘인견공주와 인삼난쟁이’에 이어 이번 ‘마법의 구두, 사과 꽃향기’까지 영주의 특색을 담은 어린이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토무용단 변지현 단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영주의 사과와 지역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수준 높은 어린이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과 지역의 특색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우수한 창작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