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포항시는 시민과 기업이 공공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와 민간 활용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포항시가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는 파일데이터 474건, 표준데이터 75건, 오픈 API 데이터 79건 등 총 628건이다.
파일데이터는 시민과 기업이 자료를 내려받아 직접 분석·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표준데이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일한 항목과 형식으로 구축해 지역 간 비교와 연계 분석이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오픈 API 는 프로그램과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실시 간 또는 자동으로 연계해 활용할 수 있어 민간 서비스 개발과 데이터 분석의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공개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 제공신청 제도를 통해 시민, 연구기관,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포항시에 접수된 공공데이터 제공신청은 총 65건이며 시는 개인정보 보호, 법령상 비공개 사유 및 자료 보유 여부 등을 검토해 32건의 데이터를 신청자에게 제공했다.
제공된 데이터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학술연구, 지역 현황 분석, 정책 연구,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민간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됐다.
이는 포항시가 보유한 행정데이터가 단순 행정자료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지식과 서비스, 지역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초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시는 공공데이터의 양적 확대와 함께 정확성, 최신성, 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각 부서 보유 데이터를 지속 조사해 시민 수요가 높고 활용 가능성이 큰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오류·누락 여부와 갱신 주기 등을 점검해 데이터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 공공데이터 상시 의견수렴 창구를 운영해 시민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학습과 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기계판독 형태 데이터의 개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신 일자리경제국장은 “공공데이터는 시민에게 공개해야 할 행정정보이자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핵심 자산”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누구나 신뢰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개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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