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촌협약 체결…5년간 612억원 투입

4개 면 생활거점 확충·농촌 정주여건 개선

김덕수 기자

2026-07-23 09:28:47




경상북도 문경시 시청



[Q뉴스] 문경시는 지난 7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250억 29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11억 7800만원을 투입해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문경시는 △산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12억 3600만원 △영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16억원 △동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12억 5300만원 △산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13억 6100만원 △산양면 위만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2억 2천800만원 △산양면 농촌공간정비사업 135억원 등 모두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산북·영순·동로·산양면에는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복지·교육시설을 연계한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배후마을까지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고 산양면 위만1리에서는 주거·안전·위생 환경을 개선하며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도 정비할 예정이다.

앞으로 문경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별 기본계획 수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한편 인구 유출을 완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생활거점을 조성하고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누구나 찾고 머물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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