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상가 여름 야시장 개장 및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 본격 시작

내달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개장식 없애고 체험 프로그램 강화 푸드트럭·플리마켓·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맞이

김덕수 기자

2026-07-23 16:09:33




중앙상가 여름 야시장 개장 및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 본격 시작 (포항시 제공)



[Q뉴스] 포항시는 오는 24일부터 포항 중앙상가에서 ‘2026 포항 중앙상가 여름 야시장’을 개장하고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여름 야시장은 8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포항 중앙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개장식 행사를 과감히 생략하고 실질적인 상권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힌다.

행사장에서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중앙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문화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 야시장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포항 중앙상가에서 추진되는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포항시는 여름 야시장 이후에는 거리문화축제, 다시 육거리, 독서대전, 건축·옥외광고 통합문화제, 상설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매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중앙상가상인회와 소상공인협의회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골목문화행사를 열고 있으며 25일 토요일은 여름 야시장 개장에 맞춰 ‘골목 올림픽’행사를 개최한다.

이처럼 민관이 함께 상권회복을 위해 힘을 합친 만큼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중앙상가를 찾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중앙상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상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앙상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여름 야시장은 중앙상가에서 펼쳐질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며 “하반기 동안 매주 이어지는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골목마다 사람과 온기가 넘치도록 상권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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