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경주시는 2026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인 세대공감 문화나눔 ‘흥 easy 요’ 가 지난 22일 수료발표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우리 무형유산을 친숙하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교육과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전승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추진한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2개 프로그램이 모두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무형유산의 우수성과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인정받았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매주 수요일 경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판소리와 가야금병창 과정으로 나눠 각각 16차례 진행됐다.
판소리 과정에는 어르신들이 참여해 판소리와 민요를 배우며 세대 간 공감대를 넓혔고 가야금병창 과정에는 경북지역 다문화가정과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전통음악을 친숙하게 접했다.
특히 지난 5월 전문 예술인 공연에 이어 이달 22일 열린 수료발표회에서는 교육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교육과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무형유산을 직접 배우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경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을 지역 전통문화 교육과 공연의 중심 공간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교육과정을 통해 세대와 문화적 배경을 넘어 무형유산의 가치와 다양성을 공유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무형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과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통문화의 전승 기반을 강화하고 무형유산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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