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폭염보다 한발 앞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시원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김천시 평화남산동이 '특공대'를 결성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평화남산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7월 24일 결의문을 채택하고 특히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폭염 쿨 특공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폭염 쿨 특공대'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만든 맞춤형 폭염 대응 프로젝트로서 이번 결의에 따라 평화남산동 50개 통의 통장들은 통별로 폭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주민 3명 이상씩, 총 150여명을 새롭게 발굴해 1:1 전담 중점 케어에 나선다.
'쿨 특공대'는 직접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 체크 △냉방기 작동 점검 △무더위쉼터 안내 △폭염 예방 3대 수칙 안내 등 밀착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위기 상황이 발생하거나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발견될 경우, 단체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긴급 구호를 신속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평화남산동은 동직원이 쓴 가사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평화남산동 폭염퇴치 쏭'을 제작해 노래로 쉽게 홍보하고 있으며 △스마트 마을방송과 △가두방송을 통한 폭염 행동요령 안내, △각종 단체 회의 시 안전의식 홍보, △무더위쉼터 활성화 등 다각적인 폭염 예방 활동을 병행해 동 전체에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환경을 조성한다.
고진석 평화남산동 통장협의회장은 “폭염에 취약한 우리 동네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통장들이 발로 뛰며 구석구석 살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오은경 평화남산동장은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는 단 한 곳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며 “폭염 쿨 특공대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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