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식량작물 중간평가회 개최

기후변화에 따른 생육·작황 점검 및 현장중심 관리기술 확산

김덕수 기자

2026-08-07 14:06:08




울진군, 식량작물 중간평가회 개최 (울진군 제공)



[Q뉴스] 울진군은 지난 5일 주요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작물의 현재 생육 및 작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식량작물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계속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을 위한 △못자리 10일 늦추기, △적기모내기, △공공비축미 추가품종 시험재배, △깨씨무늬병저감 시험재배, △논 이모작 재배 등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상황들을 점검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현재까지의 기상, 병해충 등 기후변화 특이성, 식량작물 생육상황 등을 공유하며 농업기술센터 내 시험연구포장의 벼 재배 작황을 확인했고 오후에는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시험재배 및 논 이모작 재배 현장에서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앞으로의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우리지역에 적합한 품종발굴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를 방문해, 40여종의 다양한 특징들을 가진 벼 품종들의 생육상황을 비교 견학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불규칙한 강우와 고온 등 이상기상에 대비한 적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생육 단계별 현장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가에는 생육이상 등 문제점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중간평가회는 농업인들이 현재 생육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후기 관리기술을 습득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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